커피의 효능 세가지 알고 마시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와 함께해서 하루 종일 커피를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커피의 효능을 소개합니다. 이제껏 모르고 살았던 커피의 효능을 알고 마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커피의 효능

커피는 우리의 일상과 함께 하는 동반자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 표현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겨 마시지만 간혹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카페인에 의한 각성효과 때문인데요. 숙면에 부담이 되고 심한 경우는 잠을 못 이루는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카페인에 매우 민감하신 분은 심장 두근거림이나 위장 장애 등을 느끼셔서 아예 못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이런 카페인이 오히려 건강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추는 기전은 커피에 들어있는 항상 화, 항염 물질들이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디카페인의 경우에도 당뇨병 위험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특히 커피를 하루 한 잔 정도 꾸준히 마시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보다 당뇨병이 우려되는 바로 전 단계 경계 수치가 나오는 분들에게 더욱 좋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마시면 6% 감소한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 영양학 리뷰지 Nuturition Review) 

 

두 번째 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질병으로 알려진 치매에 효험이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는 아직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기 하지만 알츠하이머 저널에서 소개된 바에 의하면 매일 커피를 즐겨마시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경미한 인지 장애 비율이 적다고 소개되었습니다.  

 

세 번째, 각성 효과로 기분이 좋아지고 운동 능력 향상

커피를 마시면 잠에서 깨워주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기분이 Refresh 되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실제 우리가 느끼는 것을 연구자료로 발표된 것이 있는데요. 커피의 항염작용이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를 마시면 그렇지 않은 사람 대비 1/3 정도로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19년도 스포츠의학 신문에는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혈액 순환이 빨라지고 지구력과 근력이 좋아짐으로써 운동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커피를 30분 전에 마시고 운동을 하면 지방 연소를 도와줘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체중을 감소해야 하는 분들은 이 방법을 잘 숙지하시면 도움받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다만 커피를 마시는 것이 부담스러운 체질을 갖고 계신 분들은 억지로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카페인 부작용으로 불면에 시달리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위장 장애가 느껴진다면 아무리 커피의 장점이 여러 가지 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커피 섭취를 제한해야 맞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