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다이어트 관심은 남성에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평생을 다이어트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여성의 다이어트에 모유 수유만큼 확실하고 효과적인 것이 없다.
여성이 살이 찌는 시기
여성이 살이 찌는 시기는 크게 임신과 폐경기 이렇게 두 번의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바로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치면서 복부를 위주로 살이 붙기 시작한다. 두 번째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에 폐경기를 맞이하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더 이상 거의 분비되지 않게 된다. 이 호르몬이 내장 지방을 억제하던 기능이 거의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모유 수유는 최고의 다이어트
임신 후에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아랫배 위주로 지방이 두툼하게 붙게 된다. 그러나 아기를 출산한 후에는 전부 빠지지를 않는 것이 문제이다. 보통 1~4kg 정도의 아랫배 지방은 남아 있게 되면서 아래로 쳐지는 형태가 되니 미용과 건강상에 있어서도 모두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신의 섭리인 것인지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보통 하루에 800 kcal 정도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한다. 더 좋은 것은 모유수유에 쓰이는 칼로리가 대부분이 복무에 있는 지방을 태우면서 소비되는 것이라는 점이다. 아기에게 엄마의 천연 영양제를 주면서도 엄마가 다이어트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모유 수유가 소비하는 칼로리
모유수유가 하루에 800Kcal를 소비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유산소 운동을 성인이 1시간 했을 때 약 200kcal를 소모한다고 했을 때 4시간을 해야 소비할 수 있는 칼로리와 맞먹는다. 이렇게 많은 칼로리를 운동 없이 아이를 안고 수유하는 과정만으로 태워 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운동은 가장 단점이 꾸준히 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하지만 모유수유는 젖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빼고는 아기에게 꾸준히 먹일 수 있으니 운동으로 치면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모유수유는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는 최고의 방법임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모유 수유를 한 아기는 그렇지 않은 아기보다 면역력이 더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기에 여성에게 가장 스트레스인 임신 중에 불은 체중을 현명하고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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