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원인 및 예방

혹시 허리 통증이 있으신가요? 허리 때문에 고생하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날씨만 안 좋아도 요통이 더 심해질 정도로 많은 고통 속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죠. 허리 통증의 원인을 살펴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허리 통증 원인

허리가 아픈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4가지 경우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1. 골다공증

나이가 들면 누구나 뼈에서 칼슘 성분이 빠져나가면서 뼈의 골밀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즉 단단하던 뼈가 점점 물러지게 돼서 연약해지는 것이지요. 심하면 뼈에 구멍이 송송 나게 되어 조그만 충격에도 골절될 수 있는 상태로 악화됩니다. 허리가 아프신 분들 중에 많은 수가 골다공증을 가지고 계시다 합니다. 골다공증은 특히 50대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남성들도 과음과 흡연을 많이 해서 골다공증이 생기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하네요. 

 

2. 올바르지 않은 자세

바르지 않은 자세는 허리 통증에 직격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픈 이유가 잘못된 자세에서 오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분들은 특히 허리에 부담을 많이 받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하며 1~2시간 앉아있었으면 서서 일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책상의 높낮이가 조절되는 것들이 있어 서서 일하는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3. 허리를 많이 쓰는 심한 운동,노동

힘을 많이 쓰는 일을 하다 보면 허리에 무리가 가서 삐끗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요추염좌라고 하는데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흔히 발생하는 경우는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올바른 자세가 아닌 허리 근육을 중점적으로 쓰면 염좌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가령 박스를 들 때 쪼그린 상태에서 물건을 당겨서 몸과 밀첩 시켜서 하체 근육과 같이 쓰면서 올려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한다면 올바른 자세를 배워서 허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4. 복근이 약하고 복부비만

여러분은 윗몸일으키기를 최근에 언제 해 보셨나요? 혹시 학창 시절 체력장에서 해본 게 마지막인 건 아니시겠죠? 복근이 약하면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배의 근육이 튼튼할수록 척추와 근육을 잘 잡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 시간에 도형 공부를 할 때 무게중심이라는 것을 배웠었죠. 말 그대로 모든 물체에는 그 무게의 중심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복근을 코어 근육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는 것이죠. 코어(CORE)란 핵심, 중심이란 뜻이며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비만으로 배가 많이 나오셨다면 더욱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배가 앞으로 볼록 튀어나오면 허리근육이 앞으로 나온 배도 지탱해야 하고 허리도 지탱해야 하니 굉장히 힘들어 지는 것이지요. 쉽게 이해 하실 수 있는 예가 있습니다. 바로 만삭의 임산부를 생각해 보시면 되요. 출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허리통증을 다 겪어 보셨을 겁니다. 

 

허리통증 예방

앞서 알아보았던 허리 통증의 원인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로 생활해야 하며 적절한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만이라면 특히 복부 비만은 체중 조절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칼슘을 많이 섭취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과음과 흡연을 자제해야 합니다. 비타민D 섭취와 코어 근육의 강화 운동을 해 주면 요통 완화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